_빛고을 50+센터에서 하는 <찾아가는 분소프로그램_광산구편>
_광산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매주 목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3월13일에는 2회기 수업_손으로 하는 육상경기_'스포츠스태킹'수업이 있었다.

처음엔 몸 쓰는 걸 싫어해서 왜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걸까?했는데,
열정 넘치는 강사 선생님의 강의와 직접 손으로 해보는 컵 스태킹의 매력에 빠져들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집에 와서 몇년 전에 아이가 사달라고 졸라서 사 줬던 스태킹 컵을 찾아서 몇 번 연습해 보고
치매 예방에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서 스태킹 컵 두 세트를 샀다.
한 세트는 조카에게 선물하고 한 세트는 시어머님께 선물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에 정말 좋을 것 같고, 매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아이들과 씨름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함꼐 하는 스포츠로 컵스태킹을 적극 추천한다.
누가누가 잘 하나 시합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갈 듯 하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강사진을 배정해 주신 빛고을 50+센터에 감사하고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수강신청 한 분들이 결석 없이 다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강하고 싶어도 선착순에 밀려서 강의 신청을 못 한 분들이 많으니 우선 무료 강의의 혜택을 받는 우리들이 결석없이 적극 참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