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빛고을50+센터 마스코트 서포터즈단원으로 살기
- 작성자 :
- 김현자
- 날짜 :
- 2024-07-01
- 조회수 :
- 151
매주 화요일이면 푸른하늘을 봅니다. 왜냐구요?? 제가 자랑스러운 빛고을50+센터의 서포터즈 단원으로서 1층 북카페로 출근하는 날이거든요.
21년 11월 광주 학동으로 이사 오면서 빛고을50+선터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회원 가입을 하고
제1기 서포터즈 단원 신청도 하여 당당히 선발되었답니다.
수동적 성격이라 흔한 회장,총무 한 번 못해봤으나 서포터즈란 어떤일을 도와주는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회생활의 첫발을 빛고을50+에서 내디뎠습니다.
광주시의 중장년의 삶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인 센터라는 명분아래 설립되었지만 실상은 열악했습니다. 협소한 사무실과 적은 인원으로 이 같이 중요한 일을 하기에 벅찼지요. 센터장님 이하 모두들 많이 고생하였답니다,
그래서 우리 1기 서포터즈단 15명은 센터 직원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근무했어요.
내방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 공유를 위해 공부도 하고
블로그, 방송 출연, 신문 기고 등을 통하여 센터를 알렸답니다.
물론 센터 북카페에 오시는 분들께도 열정적으로 상담하고 대화를 통하여 회원 수도 늘려 나갔구요.
그러면서 저 또한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도 생기고 친구도 만들었어요
22년도는 제 생애의 터닝포인트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전환 되었으며, 처음으로 나가는 사회생활에 용기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23년도에도 2기 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1기때의 열정과 1년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섰던 한해라고 봅니다.
라디오 방송 출연, TV 인터뷰, 신문 기고 등을 통하여 활발히 활동했으며, 개인적으로는 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영광도 누리는 한해가 됐답니다.
또 센터에서는 중장년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공헌도 하고 경제적 보탬이 되도록 하여
중장년도 당당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저 또한 취업을 하게되어 생활의 활력소를 찾게 되었답니다.
24년도 3기 서포터즈단원 도전!!
여전히 빛고을50+센터의 마스코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일과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기회가 오도록 해준 빛고을50+센터에 심심한 감사를 해야되겠지요??
오늘도 푸른하늘을 봅니다.
센터에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