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년동안 '빛고을 50+센터' 전 직원님들과 '디지털배움터' 강사님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기라기 보다는 올해 1년 동안 '빛고을 50+센터'와 '디지털배움터'를 통하여 스스로 놀란
저의 '디지털 체험'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자 몇자 올립니다.

제가 34년간 재직후 부족한 준비상태로 '21년 말 정년 퇴직을 앞두고 있던 어느날,
라디오의 '빛고을 50+센터'가 우리 광주에도 개원 되었다는 홍보 방송이 저를
희망의 빛이되어 센터로 안내 했고, 1층에서 상담후 망설임 없이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올 1년 동안 '50+센터'에서 시행착오 없이 험한 사회의 첫계단을 내 딛을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센터 임직원들께서 저보다 더 열정어린 헌신의 도움이 너무나 컷다고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드립니다.

"빛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2기"를 수료하고, '빛나는 100세 트렌드 특강' 등 '50+센터'와 '디지털배움터'의
'ON/OFF Line' 교육은 제게는 정말로 새로운 기회와 희망으로 설레게 했습니다.

너투브 채널제작, N블로그제작, 영상편집, 코딩,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 메타버스, 키오스크, 각종생활어플 등등
총 50회가 넘는 디지털 세상 체험은 지금까지 그저 막연히 보고 들었던 것들에 비해 완전히 놀라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역시 배울수록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체험 할 수록 'New normal(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에 발이라도 맞추지 못하면???
소통불통? 왕따? 외로움?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무엇을 모르고 있었는지 알았으니 이제 시작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런 소중한 체험을 하였기에 디지털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디지털 패달을 밟겠습니다. 디지털세상은 넓고 배울 디지털/AI는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저에게도 인생 2막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고 희망의 빛이 되고 소통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혹여 망설이고 계신 저와 동년배 장년층이 계신다면 '빛고을 50+센터'에 방문 상담이 우선입니다.
우리는 이미 소외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단 센터에 방문하시면 그 해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센터는 바로 서울,부산 등 전국에서 5번째로 개관한 우리 광주광역시의 『장년층의 등불! '빛고을 50+센터'』입니다.
어느덧 센터 개관 1주년이 되었고 '50+포털' 개통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1년의 튼튼한 기반위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빛고을 50+센터' 직원들과 정찬기 센터장님, 디/배의 여러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드리며,
내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복의 웃음 꽃이 활짝활짝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