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초겨울을 뜨겁게 만든 단합의 하루! 2025 장년한마당 페스티벌 참가후기
- 작성자 :
- 김○○
- 날짜 :
- 2025-11-28
- 조회수 :
- 52
올해 처음으로 빛고을 50+센터에서 진행된 장년한마당 페스티벌!
날씨가 초겨울답지 않게 화창하고 포근해서, 체육대회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운동장 대신 따뜻한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고, 특히 판뒤집기는 레전드였습니다!
빨간색·파란색 판을 뒤집어 더 많이 나온 팀이 이기는 방식인데,
규칙은 단 하나! “한 손으로만 뒤집기”
그런데도 모두 초집중해서 열심히 뒤집고 달리고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중간중간 터지는 경품 타임~~다들 “혹시 내 번호일까?” 하고 설렘 가득한 눈빛
체육대회는 역시 이런 소소한 재미가 최고죠!
점심 – 메뉴는 시간대별로 조금씩 달랐지만 제가 먹은 비빔밥은 완전 성공!
비빔밥 특유의 산뜻함 + 초겨울 날씨 조합이 찰떡이었어요.
포만감 챙기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점심이었답니다.
오후엔 운동기세 그대로 이어지는 공연 시간!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반응 좋았던 마술쇼!
“어머 저게 어떻게 가능해?”
놀라움과 웃음이 동시에 터지는 시간이었어요.
숟가락 난타 공연 – 시선강탈!
숟가락만으로 이런 리듬이 나온다고?!
관객 모두가 박수 치며 어깨가 들썩였어요.
축제엔 먹거리 빠지면 섭하죠~
커피트럭과 어묵 트럭의 따끈한 국물이 최고!
한 입 먹는 순간, “와… 이 맛 왜 이렇게 맛있어?”
진짜 몸이 사르르 녹았어요.
첫 회였던 장년한마당 페스티벌,
“이래서 50+가 젊다!” 싶은 활기와 에너지가 넘쳤어요.
체육대회·공연·먹거리까지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