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5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광주 찐 참가수기~~~
- 작성자 :
- 김○○
- 날짜 :
- 2025-08-31
- 조회수 :
- 147
얼마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마련한 이 자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또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열렸다고 해요.
사실 행사장에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일자리 박람회’라는 이름이 조금 낯설고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활기가 넘치고, 참가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곳곳에 담겨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자리 다시 용기를 얻은 하루, 2025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광주
행사장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면접 코칭, 그리고 취업 컨설팅까지.
누군가는 더 자신 있게 면접을 준비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자기 이미지를 발견하며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나의 선택, 1인 크리에이터 강의
저는 그중에서도 1인 크리에이터 강의를 들었습니다.
요즘 유튜브와 영상 콘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서고, 방법도 몰라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강의에서 배운 건 생각보다 훨씬 실질적이었습니다.
촬영 기술, 조명 활용, 카메라 앵글,
그리고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영상 제작 노하우까지.
강사님이 보여주신 작은 변화 하나—
조명을 조금만 바꿨을 뿐인데 화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순간,
나도 언젠가는 내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마음에 남은 것들>
행사장 한쪽에서는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분들,
다른 쪽에서는 취업 컨설팅을 받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
그리고 새로운 색을 발견하며 미소 짓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풍경을 바라보며,
‘일자리 박람회’는 단순히 취업 알선의 자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축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기록
돌아오는 길, 마음이 꽉 찬 기분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배운 지식보다 더 소중한 건,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거든요.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는 두려움보다 도전의 마음으로
내 이야기를 담은 작은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바라봅니다.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다시 용기를 심어주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