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50+센터 장년한마당 페스티벌에 도착하자마자
밝고 따뜻한 분위기 덕에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함께 게임을 하다 보니 서로 웃고 응원하면서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었다.
장기자랑에서는 평소 보지 못한 모습들이 나와서, 나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재미있는 욕심이 생겼다.
경품추첨 시간에는 번호표를 꼭 쥐고 은근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비록 내 번호는 아니었지만, 당첨된 분들의 환한 얼굴을 보며 “내년엔 꼭 나도!”라는 기대가 생겼다.
점심과 간식쿠폰으로 먹은 따끈한 오뎅과 커피는 하루를 포근하게 마무리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