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빛나는 문학활동 참가수기
- 작성자 :
- 박○○
- 날짜 :
- 2026-10-13
- 조회수 :
- 33
시가 좋은 날, 내 삶이 시가 되는 순간
빛고을50+센터에서 열리는 '빛나는 문학활동' 수업에 참여하며,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글쓰기의 설렘을 다시 깨우고 있습니다.
'시야 어디 있니?' 수업을 듣고 나니,
멀게만 느껴졌던 '시'라는 존재가 비로소 제 삶 속으로 걸어 들어오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수업을 통해 제가 정의하게 된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짧은 기록을 공유합니다.
시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맛'을 보는 것
첫 수업에서 다양한 애송시를 맛보며, 시는 거창한 문학적 기술이 아니라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음미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를 소리 내어 읽는 것만으로도 메말랐던 일상에 맑은 샘물이 고이는 듯했습니다.
** 시는 세상의 모든 '쓰고 싶은 순간'을 발견하는 것
두 번째 수업에서는 '시야 어디 있니?'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의 소재를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특별한 곳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찻잔의 온기
• 길가에 무심히 피어난 작은 풀꽃
• 지나온 세월 속 문득 그리워지는 얼굴들
세상의 쓰고 싶은 모든 것들이 전부 시의 소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주제를 찾고, 다른 학우분들과 함께 시를 읽으며 과정 속에서 '내 일상도 충분히 아름다운 시가 될 수 있구나'라는
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가 내린 결론: "시란 내 인생을 담아내는 거울이다"
인생 2막에 만난 시는 저에게 '나를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거창한 수식어 대신, 내가 살아온 세월과 지금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